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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름내내 장사하느라 힘들었던 와이프가 작년부터 코타 코타하길래 몇주동안 열심히 다리품도 팔고 인터텟으로도 알아보고 해서 결정한 코타몰의 상그릴라4박6일 일정! 와이프는 홋가이도 여독도 채풀리기전에 친구들 여행 사진에서본그석양을 보겠다고 코타행 아시아나에 몸을 싣었다. 마냥 쉬고 싶다는 나와 와이프는 거의 전일정을 호텔서 보내기로 하고. 식사도 거의 호텔서 해결했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래미가 음식에 타박을 하긴했지만, 이미나에겐 딸은 어린 아이가 아닌 관계로 라면 으로도 떼우고 못들은 척도 하고...ㅋ "웰컴 시푸드"가는 한끼랑 서울서 사간 라면같은거 먹는 한끼를 재외한 모든끼는 호텔서 먹었고 나도 와이프도 만족이었다. 다만 맥주를 좋아하는 와이프가 여긴 맥주가 너무비싸다며 술때매 투덜대긴 했지만... 아!! 3시부터5시까지 happy hour 대에는 1+1 두잔을 한잔 가격에 우린 적절히 선셋바에서 분위기 있게 누리기도 했다. 멋있다. 일정중에 5번을 선셋을 본 와이프! 매일 매일 다르다고한다. 그리고 그여유가 넘 좋았다고 한다. 한낮 더위와 물놀이를 끝내고 깨끗하게 샤워하고 여유로이 선셋을 볼려로 와이프라 딸이랑 손잡고 잔디에 한가로이 앉아기다리는 기분. 지금도 난 거기에 있는듯하다. 아! 가이드님도 있었다. 말을 안했지만 귀엽다. 픽업이랑 하루섬일정이랑 호텔정산이런 일정을 잡아주시는데 어째튼 든든함이 있었다. 여긴 타국이니까. 나랑 와이프처럼 여유와 힐링이 필요하다면.. 코타의 선셋과 야자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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