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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가족의 마젤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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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부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3-04-02 18:26 조회3,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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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하기 짝이 없는 동호가 코타를 놀러왔습니다.
처음에 수줍음이 많아서 말이 별로 없드니만, 가는 날이 되니까 안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우리집에서 같이 살자고 했건만, 엄마, 아빠와는 떨어져 살 수 없다고.ㅎㅎ
워낙 성격 활발해 보이시는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하니 참으로 감사하네요.
한국에 도착하시고도 안부 카톡까지 주시고, 완전 감사 감사...
얼굴은 엄마, 아빠가 다르신데, 성격은 남매같은 느낌..
책만 볼것같은 외모와는 달리 줄~~곧 수영장에서만 시간을 보내겠다고 주장하는 동호 덕분에 아빠는 완전 피곤한 며칠을 보냈다고 하네요.
그래도 가족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주셔서 참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날 비행기 보딩하시면서 완전 오랜 시간 기다리셨는데, 그래도 즐겁게 기다려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동호가 코타를 그리워하면 언제든지 꼭 다시 뵐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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