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코다 - 샹그릴라 라사리아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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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코다 - 샹그릴라 라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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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연숙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2-07-18 18:20 조회3,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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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사리아는 시내로 가기도 멀기에... 여기서 할 수 있는 몇가지 프로그램들을 찾아서
아침엔 오랑우탄을 보고, 오후엔 수영장에서 내내 놀고
그리고 밤엔 반딫불을 보러 갔다.

아침의 오랑우탄은 동물원의 오랑우탄을 보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아 조금 많이 실망하고
더운 산을 내려왔다.

라사리아는 숲속이라 모기가 정말 많다. 산속을 들어갈때도 모기패치가 필수!!
오랑우탄 체험 로비에도 모기 관련된 여러가지 물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반딫불은 라사리아 가든윙 로비쪽에서 신청이 가능해서 매우 편했다.

작년에 탄중에서도 체험하려고 했지만, 시간 소요가 너무 많이 걸려 포기했지만 라사리아는
산속이라 반딫불을 보러가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아 좋았다.

아쉬운건, 딸아이가 어려서 나와 딸아이는 못가고,,그외 가족들만 보러 갔고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하지 않으면 반딫불을 담을 수 없다는게 아쉬웠다.

라사리아의 슬라이드는 가든윙쪽에 하나가 있다.

아이들은 탄중의 여러개의 슬라이드가 있는걸 너무 재미있게 놀았던 탓에 여기의 1개뿐인 슬라이드에
실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적응력이 빠른 아이들..가지가지 방법으로 슬라이드를 즐겼다~

라사리아의 키즈클럽은 퐁고라고..울타리가 있는 독립된 공간이다.

탄중과 비교해보면 작지만, 라사리아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딱 어울리는..^^
모래놀이도 하고 시소도 타고 안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장간감~

아이들은 키즈클럽의 프로그램으로 연도 만들고 바나나잎으로 뭐 만들기도 하고..^^

다만, 가든윙 하고도 끝에 있어 걸어가기가 너무너무 멀었다는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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