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라사리아 _ 오션윙 484호 _오션윙전용 수영장과 키즈풀 _ 커피테라스 저녁부페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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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라사리아 _ 오션윙 484호 _오션윙전용 수영장과 키즈풀 _ 커피테라스 저녁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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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미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2-07-07 13:51 조회4,5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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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중아루는 네살배기 그녀를 위했다면, 이젠 나를 위할 차례.
샹그릴라 라사리아, 오션윙

코타키나발루에서 단연 가장 좋은 리조트.


라사리아는 가든윙과 오션윙으로 나뉘는데, 쉬이 말하면 일반룸과 스위트룸이라고 보시면 되요.


유독 오션윙 전용 서비스가 많은 샹그릴라 라사리아
일단 객실의 하이라이트인 플런지풀이 가든윙엔 없고요.
너른 수영장과 정원의 절반은 오션윙 게스트 전용.

오션윙 수영장에서 오션윙 게스트가 자리 잡으려 하면
순식간에 달려와선
베드에 수건깔고 시원한 물 한잔 대접하는 직원들.

놀다보면 닭다리튀김이나 아이스크림이나 밀크세이크같은 간식들도 줄줄이 내와요, 네, 공짜간식을요.

대접 받으며 제대로 쉴 수 있는 곳.
짧은 여행, 진정 쉬고 싶어서 여기를 택했네요.

플런지풀은 빛이 강하면 스크린 차양도 내릴 수있어요.
아이도 햇볓을 피할 수있고, 신혼부부라면 은밀한 사랑 놀음도 가능해요. ^^;

오션윙 전용풀과 키즈풀은 그야말로 전세낸 듯 유유자적 우리의 것으로 즐겼구요.

탄중아루에서의 부페가 푸짐했다면 여기 라사리아의 커피테라스는 적당했어요.
딱 먹을 것만 있는 모양새랄까요.
그러나 부족함은 없구요.
우동과 해산물을 넣어 조리해주는 즉석요리 코너도 따로 있더군요.
그녀가 원하니까 생당근도 잘라 내와주고요.
진정한 친절의 끝을 보여주더군요.


만족스러웠던 코타 여행이었기에,
이 여행기를 쓰는 지금,
또 다시 코타로의 세번 째 여행을 꿈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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